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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유증 예방하기

가나다초콜릿 2023. 1. 14. 09:59

새해가 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설 명절이 코앞이네요. 명절 때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 보며 즐길 수 있지만 끝나고나면 명절 후유증으로 많이들 힘들어하실텐데요. 오늘은 명절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고 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절 후유증 예방

1. 명절음식 조절

명절을 보내고오면 많은 사람들이 1kg~2kg이 늘어나있다.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아 평소보다 칼로리 소비가 두세 배나 높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음식이 있기 때문에 한 끼에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명절 동안 살이 찌는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명절에는 평소 먹고 조금씩만 먹는 식사량을 고려해 보자.

명절 음식 중에서는 튀김 음식이나 팬케이크 등 열량이 많거나 기름진 음식보다는 야채나 야채를 주로 먹는 것이 좋다. 조리 과정에서 칼로리를 줄이려면 우선 두부 버섯 야채 등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 성분으로 인한 열량을 최소화하고 튀김옷이나 반죽을 얇게 펴서 튀긴 옷으로 인한 열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팬케이크를 다시 데울 때 기름을 사용하는 프라이팬보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량의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야채를 볶아 조리하는 것보다 기름에 의해 야기되는 열의 양을 줄일 수 있다.

 

2. 명절증후군 극복

우리 몸의 일부인 뇌는 몸처럼 온몸이 쑤시고 명절에 귀가하는 길에 막힐 수 있고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과로, 과도한 음주 등으로 뇌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뇌가 전신에 통증을 느끼면 세로토닌 등 뇌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져 뇌 활동이 줄어든다. 그 결과 검사상 이상이 없었음에도 피로, 통증, 수면장애, 간혹 우울증, 불안감, 탈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려면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면서 생체리듬을 매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일부 사람들에게만 과도한 노동이 집중되지 않도록 명절 준비를 공유해야 한다.

 

장시간 운전과 집안일은 뇌뿐 아니라 근육에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규칙적인 휴식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명절 동안, 많은 집안일은 팔, 어깨, 등, 허리의 통증을 호소한다. 따라서 휴가 후 손, 어깨, 허리, 허리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3. 근골격계 질환 예방

명절 동안 장시간 집안일을 하는 것은 손목 부위의 인대와 근육의 과도한 사용을 유발하여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손목 사용은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를 두껍게 만들어 중추신경을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손바닥과 손끝의 심각한 마비가 포함되며, 심한 경우 잠에서 깨어난다. 연휴 기간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손가락을 넣기 전에 손목 회전이나 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재료 손질, 팬케이크 만들기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과정이 바닥에서 진행된다. 이때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는 무릎관절을 긴장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의자에 앉으면 무릎 관절이 90도 정도로 구부러져 바닥에 앉아 다리를 꼬거나 무릎을 꿇는 동안 무릎 관절이 이보다 더 구부러져 관절에 스트레스와 연골 손상을 일으킨다.

또 평소 무릎 관절이 좋지 않거나 쪼그려 앉거나 계속 앉아 서 있으면 무릎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무릎에 이상이 있으면 다리나 무릎에 쪼그리고 앉는 것을 삼가고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허리를 벽에 대고 무릎을 펴고 앉아야 한다.

 

이상으로 명절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명절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