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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30년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국이 펼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특히 부산이 엑스포 개최지로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경쟁 상황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리고 정부 및 민간에서는 어떻게 이를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부산 엑스포 개요
2030년 세계박람회는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문화와 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적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현재 한국은 이 엑스포의 개최 도시로 부산을 후보로 내세워 집중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은 국제적인 해양도시로서 그 위치와 인프라가 이러한 글로벌 행사를 주최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30년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의 개최 도시는 2023년 11월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이를 위해 현재부터 다양한 준비와 홍보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 경쟁 현황
부산의 주요 경쟁 상대 도시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있습니다. 리야드는 중동 최대의 산유국답게 막대한 자금력과 왕실의 직접적인 지원으로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를 후보 도시로 내세워 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중동 최대의 산유국답게 막대한 자금력과 왕실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아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도 이번 BIE 총회에 참석하여 엑스포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오일머니'를 앞세운 강력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으로 다른 후보국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부활동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50개국 정상회의를 추진하여 막판 승부처로 활용하려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장관들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엑스포 유치전에 참여하며, 파리 태스크 포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국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활동
또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해외 행사에 참석하여 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하고, 각국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부산엑스포 유치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나서야 이룰 수 있는 큰 도전입니다.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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