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이란 전완동맥 혈압을 혈압계로 측정하면 혈압이 정상(수축기 혈압 120mmHg, 확장기 혈압 80mmHg)보다 낮은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혈압계로 측정해 저혈압 범위(수축기혈압이 100mmHg 이하, 확장기혈압이 60mmHg 이하)에 해당하더라도 저혈압의 특징적인 증상은 명확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심한 저혈압은 실신의 원인이 된다. 반대로 어지럼증, 기력부족, 쉽게 피로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빈혈이나 저혈압이 의심되는 경우가 많은데 검사 결과 빈혈 징후가 없고 측정된 혈압이 정상 범위에 있을 수 있다. 저혈압 원인 저혈압은 크게 원인과 형태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되며, 관련 증상도 그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1) 증후성 저혈압: 각종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때 ..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겪으며 사건에 공포를 느끼고 사건 후 지속적인 재체험을 통해 고통을 받고 이를 피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상태다. PTSD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성 사건 자체의 주된 원인이지만 외상성 사건을 경험한 모든 사람이 이 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인구 중 남성의 60%, 여성의 50%가 유의한 사건을 겪고 있지만 실제 생애 유병률은 약 6.7%이다. 사건 체험 전의 심리적, 생물학적 선행 요인이 질병 발생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질병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1)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처의 존재 2) 인격 장애 또는 문제 3) 부적절한 가족과 동료들의 정..
하지정맥류란? 혈액은 심장에서 시작해 동맥을 통해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공급되고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갑니다. 손발에 분포하는 정맥에는 근육 사이에 있는 심부 정맥, 피부 바로 아래에 보이는 표재 정맥, 이 두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 정맥 등이 있다. 하지정맥류는 앞에 말한 3개 정맥 중 표재 정맥이 돌출된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을 말한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라는 것이 있어 항상 심장을 향해 혈액이 흐르도록 돼 있는데 판막이 손상되어 하지정맥류가 발생한다. 하지정맥 내 압력이 상승하고 정맥 벽이 약해져 판막이 손상되고 심장으로의 혈액이 역류하며 정맥이 커져 피부에서 돌출한다. 하지정맥류 원인 어떤 이유로든 다리의 표재 정맥 압력이 높아지면 하지정맥류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흡연을 하거나 하지정맥류에 대..
우울증은 노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로 환자에게 심각한 고통을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최근 연구에서도 우울증이 심장병과 같은 신체질환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인 우울증은 다른 연령층의 우울증과 달리 비정형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숨은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노인들은 우울증이 적고 신체증상과 인지기능 저하가 두드러져 진단이 어렵고 다른 질환으로 오인돼 부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노인 우울증 원인 노인 우울증의 원인은 크게 사회심리학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으로 나뉜다. 노인 우울증의 사회심리적 요인으로는 특히 노인의 다양한 상실이 꼽힌다. 첫째, 고령이 되면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건강 손실이 있고, 둘째, 퇴직 후 경제적 준비 ..
마그네슘 특성 마그네슘 흡수는 주로 공장과 회장 현장에서 두 종류의 단순 확산과 활발한 수송에 의해 발생한다. 일상식에서 마그네슘 흡수율은 약 40~60%로 마그네슘이 부족한 식생활을 할 때 75%까지,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생활을 할 때는 25%까지 감소한다. 칼슘을 대량 섭취하면 마그네슘 흡수가 감소하고 곡물 주머니의 피틴산이 마그네슘과 불용성 소금을 형성해 흡수율을 낮출 수 있다. 또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에서 마그네슘의 바이오애베일러빌리티를 저하키기도 한다. 마그네슘 흡수를 약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비타민 D과 비타민 D 대사물 등이 있다. 신장은 체내 마그네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에서는 혈청 마그네슘의 약 75%이 사구체에서 걸러지며 여과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신관으로 전달되는 마그네슘..
사람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회적인 상황에서는 술을 마시고 인간관계를 만들거나 교제를 하거나 단순히 그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 또 수치, 좌절, 패배, 불안, 외로움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술의 힘을 빌리는 경우도 있고 피할 수 없는 분노를 억누르기 위해 술을 찾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술'은 기분을 좋게 하거나 좋게 하기 위해 알코올이라는 약으로서의 기분 전환을 위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이다. 즉, 알코올이라는 약의 효과를 즐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목적이나 목적과는 반대로 음주가 불쾌하고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은 우리의 기분을 바꿔주는 약이 아니라 사실 뇌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는 신경 독이기 때문이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우리 몸..